- 저자 : 정지돈
- 그림 : 윤예지
- 출판사 : 마음산책
- 출간일 :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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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10% 할인)날렵한 지성과 감각적인 위트, 정지돈의 신작 짧은 소설집
문지문학상과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지돈의 짧은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내가 싸우듯이』『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억에서 살 것이다』『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야간 경비원의 일기』 등을 선보이며 탄탄하게 기대에 부응해온 정지돈은,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통해 짧은 소설에서도 그 재능을 어김없이 드러낸다. 짧은 소설을 두고 “써보지 않은 형식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쓰다 보니 즐거워졌다”고 말하는 정지돈은, “친밀한 사이에서 오간 실없지만 웃긴 대화 같은, 그런 글을 생각하고 쓴 건 아닌데 써놓고 보니 그렇게 됐다”고 덧붙인다. 정지돈은 짧은 소설을 통해 독특하고 위트 있는 농담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실존 인물인 폴 오스터와 에드워드 사이드, 장 주네를 엮어 사실과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하고, 영화감독 장 팽르베를 등장시키며 역시나 ‘어디까지 허구이고, 어디까지 사실일까?’ 생각하게 만든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여행을 하고 책을 읽으며 동시에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기이한 일들을 마주하기도 한다. 소설의 모든 농담과 독특한 낯섦은, 재치 있는 문장에 담겨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정지돈 (저자) | 대한민국 작가
윤예지 (그림 작가) | 대한민국 작가
흐르는 것들에 민감한 일러스트레이터. 소중한 것들은 오래 머물지 않기에 모든 것을 빠뜨리지 않고 기억하려던 잎싹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을 잊어버리기 전에 이미지로 기록해 둔다. 출판, 포스터, 광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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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지성과 감각적인 위트, 정지돈의 신작 짧은 소설집
문지문학상과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지돈의 짧은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내가 싸우듯이』『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억에서 살 것이다』『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야간 경비원의 일기』 등을 선보이며 탄탄하게 기대에 부응해온 정지돈은,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통해 짧은 소설에서도 그 재능을 어김없이 드러낸다. 짧은 소설을 두고 “써보지 않은 형식이라 부담스러웠는데 쓰다 보니 즐거워졌다”고 말하는 정지돈은, “친밀한 사이에서 오간 실없지만 웃긴 대화 같은, 그런 글을 생각하고 쓴 건 아닌데 써놓고 보니 그렇게 됐다”고 덧붙인다.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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