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테판 에노, 제니 미첼
- 옮김 : 임지연
- 출판사 : 북스힐
- 출간일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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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10% 할인)음식을 통해 그 역사를 살펴보다
성대하게 펼쳐지는 프랑스 미식의 향연
‘미식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프랑스에는 훌륭한 와인과 음식이 많이 있다. 프랑스 요리는 수 세기 동안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요리로 인정받아왔다. 프랑스인들은 갓 구워져 나온 크루아상을 사기 위해 기꺼이 일요일에 아침잠을 포기하고 빵집을 순회한다. 음식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이러한 애정을 반영하듯 프랑스에는 음식과 관련된 표현이 많이 있다. 예컨대 슬픔을 표현하고자 할 때 “빵 없는 하루 같다”고 한다거나 기분이 좋으면 “나 감자 있어”라고 하는 등이다. 이렇듯 음식은 프랑스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프랑스인들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책에서는 빅토르 위고가 ‘신의 술’이라고 칭한 코냑, ‘악마의 와인’이라고 불렸던 샴페인, 프랑스를 상징하는 빵인 바게트, ‘치즈의 왕’ 브리를 비롯해 카망베르, 로크포르,
마루알 치즈, 전설적인 맛의 스튜 카술레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과 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저자는 파리의 요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되어왔던 리옹, 마르세유, 프로방스 같은 지역들의 특색이 담긴 향토 음식을 높이 평가하고 푸아그라, 부야베스, 코코뱅 등 잘 알려진 프랑스 요리가 사실 지역 특산 요리임을 강조하며 프랑스 전역의 음식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을 미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테판 에노 (저자) | 프랑스 작가
제니 미첼 (저자) | 미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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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번역가) | 대한민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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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통해 맛깔나게 풀어낸 프랑스 역사
프랑스에서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문화적 소산이자 역사적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의 미식과 역사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한 입 크기의 프랑스 역사』는 프랑스의 와인과 음식에 관한 기록을 비롯해 흥미로운 일화 및 전설 등을 통해 프랑스 역사를 탐색한 책이다.
중세 유럽에서 흑사병을 예방하는 데 식초가 쓰였던 이유는 무엇일까?
브리 치즈는 어떻게 ‘치즈의 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을까?
마리 앙투아네트는 백성들이 먹을 빵이 없다고 하자 그러면 케이크를 먹게 하라는 말을 실제로 했을까?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역사 속 이야기들이 ‘한 입 크기’ 정도의 분량으로 소개된다. 이 책에는 전설적인 요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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