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오자와 타다시
- 그림 : 초 신타
- 옮김 : 전정옥
- 출판사 : 바둑이 하우스
- 출간일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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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10% 할인)우리 동네 최고의 두 빵집 파티시에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어떡하지? 고양이가 만든 빵이 훨씬 맛있잖아? 다 관두고 고향에 내려가서 두부를 팔아야 하나...'
'어떡하지? 여우가 만든 빵을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이대로 길고양이로 구걸하며 살게 되나...'
어느 날 ‘고양이의 빵이 더 맛있다’는 별님의 말에 충격을 받은 여우는 고양이 빵집에 몰래 찾아가 ‘여기 빵이 맛있긴 하지만 여우네 빵이 더 맛있다.’고 들으라는 듯이 얘기합니다. 그 말에 충격을 받은 고양이도 변장을 한 채 여우네 빵집에 찾아가 ‘빵 맛이 훌륭하지만, 고양이네 빵을 이기긴 힘들다.’고 되갚듯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속내는 정반대였지요! 상대방의 빵 맛이 더 뛰어난 것 같아 좌절한 그들은 울다 지쳐 몸져누워 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둘 다 서로 졌다고 하면 진정한 빵 맛의 승리자는 없는 걸까요? 너무나 소심하고, 세상 겸손한 두 파티시에가 찾아낸 진짜 최고의 레시피가 이 책 안에 있습니다.
오자와 타다시 (저자) | 일본 작가
초 신타 (그림 작가) | 일본 작가
192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만화가로 활동하다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과감하고 선명한 색깔로 어린이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1959년『수다쟁이 달걀말이』로 문예춘추만화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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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옥 (번역가) | 대한민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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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그림책 작가 ‘초 신타’를 추억하는 특별 대담 중에서
(책 속 수록)
“나에게 있어서 초 선생은 대스타였어요!
말로는 다 설명하기 힘든 힘, 무조건적인 재미, 초 선생이 추구했던 난센스의 매력!“
초 선생 그림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한 마디로 딱 떨어지게 말하기는 힘들어요. 초 선생의 말을 빌리자면 예전에 자기 어머니께서 물으셨답니다. ‘네 그림책은 어디가 재밌는 것이냐?’ 그러자 초 선생은 ‘난센스라서...설명하기가 힘들어요.’라고 했답니다. 아마 그것이 맞는 말일 거라 생각합니다. 과연 초 선생이 추구했던 난센스라는 건 무엇이었을까. 나를 포함해서 많은 팬들이 초 선생을 좋아하는 이상 그건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주제인 것이지요. 마치 아기들이 우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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